세종텔레콤, 번역 전문 스타트업 '플리토'와 MOU체결
박소영 기자
김성훈 세종텔레콤 투자전략실장(왼쪽)과 이정수 플리토 대표가 4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텔레콤 |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세종텔레콤은 플리토와 글로벌 번역데이터와 솔루션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리토는 세계 650만 이용자와 30만명의 번역가가 이용하고 있으며, 일 평균 6만 건의 번역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플리토의 번역 데이터/솔루션 공동영업 ▲세종텔레콤의 모바일 앱서비스 공동 마케팅 ▲공동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해 상호 지원키로 했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투자전략실장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플리토와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