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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자율주행'을 현실로…실제 도로 달리는 ICT 기업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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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도로 달리는 ICT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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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율주행차 도로주행 승인
국내 ICT 기업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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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S 통해 도로주행 시험계획 발표
BMW-인텔-모빌아이 등 3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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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주행 최고수준 레벨4
연구소 벗어나 사업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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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가전전시회(CES)의 이슈는 단연 자율주행차인데요. ICT기업들의 자율주행차 도전이 실제 도로 주행으로 이어지면서 먼 미래 이야기 같았던 무인자동차의 꿈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자동화 기술 수준은 레벨 0~4로 구분되는데요. 각 기업들은 탑승자가 목적지를 입력만 하면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수준인 레벨4의 완전자율주행단계를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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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곧 실제 도로주행 테스트를 위한 임시 면허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최근 네이버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는 실제 도로 운행 테스트를 위한 교통안전공단의 성능시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국내 ICT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로는 첫 사례인데요. 네이버는 도로주행 테스트 일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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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올해 CES를 통해 도로주행 시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텔은 BMW, 모빌아이와 협력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한 상태로 약 40대 정도를 실제 도로에서 시험 주행할 예정입니다. 또 인텔은 전세계 디지털 지도 및 위치 기반 서비스 제공 업체인 히어(HERE)의 지분 15%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자율주행 운전을 위한 실시간 고해상도 지도 업데이트를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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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이미 일반 도로에서 500만km가 넘는 주행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 수준 역시 이미 레벨4에 도달했는데요. 어느덧 연구 단계를 벗어나 사업화 단계에 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X를 알파벳의 새로운 자회사인 웨이모로 분리했습니다. 사람없이 실제 도로 위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들을 볼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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