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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도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계속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KT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12월 말까지 약 500만건의 누적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KT는 후속으로 '2017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1'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뚜레쥬르 전 고객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전 고객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롯데월드 전 고객 자유이용권 본인 70% 할인, 동반 3인 4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의 경우 매월 그 달의 문화혜택을 선정해 두배로 할인해준다. 2월에는 뮤지컬 '아이다'가 선정됐으며,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가 차감된다.


또 홈쇼핑 온라인몰인 현대H몰과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KT 멤버십 앱을 통해서 할인받을 수 있는데, TV홈쇼핑 방송상품 최대 7%, 백화점 및 일반상품 최대 5%를 추가 할인해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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