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순익 2.7조 17%↑…우리은행 1.2조 19.1%↑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신한금융이 지난해 2조 7748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습니다. 전년보다 17.2% 증가한 수준으로 9년 연속 업계 순익 1위입니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마진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됐지만 수익성 높은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7.7%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12% 줄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년보다 19.1% 늘어난 1조 261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이자이익이 5.4% 늘었고 비이자이익도 22.8% 증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건전성 관리에 공을 들이면서 대손비용이 13.7%가 줄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91%로 낮아졌습니다.
신한금융이 지난해 2조 7748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습니다. 전년보다 17.2% 증가한 수준으로 9년 연속 업계 순익 1위입니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마진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됐지만 수익성 높은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7.7%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12% 줄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전년보다 19.1% 늘어난 1조 261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이자이익이 5.4% 늘었고 비이자이익도 22.8% 증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건전성 관리에 공을 들이면서 대손비용이 13.7%가 줄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91%로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