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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 전면중단

머니투데이방송 안지혜 기자2017/02/19 11:23

중국 상무부에 고시된 2017년 제12호 공고/사진=홈페이지 캡처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중국이 1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 전면 중단을 통해 본격적인 북한 '자금줄' 차단에 나선다.

중국 상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321호 결의와 중화인민공화국대외무역법, 상무부, 해관총서 2016년 제81호 공고에 따라 올해 12월31일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18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중국은 지난해 4월 석탄·철광석 등을 대북 수입금지품목에 포함시키면서도, 민간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수입은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상무부가 이번 공고에서 석탄 수입을 전면적으로 금지, 가장 높은 강도의 중국 제재라는 평가가 나온다. 석탄은 북한의 최대 수출 품목이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 12일(한국시간)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것에 대한 제재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추가 제재 움직임에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안지혜기자

whys@mtn.co.kr

차를 반쯤 마셨는데, 향은 그대로. 그런 기사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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