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지난해 임단협 1년만에 타결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
대한항공이 일반직 노조인 대한항공노동조합과 1년 넘게 끌어오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임단협에서 대한항공 노사는 총액기준 3.2% 임금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총액 3.2% 범위 내에서 기본급과 업적급, 직무수당, 비행수당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5차례에 걸쳐 교섭을 했으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노조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됐습니다.
대한항공 노조 측은 "고용안정 보장과 회사의 지속 성장 및 생존을 통한 공동 번영을 위해 올해 임금교섭에 대해선 일체 권한을 동결없는 임금인상 조건으로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일반직 노조인 대한항공노동조합과 1년 넘게 끌어오던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임단협에서 대한항공 노사는 총액기준 3.2% 임금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총액 3.2% 범위 내에서 기본급과 업적급, 직무수당, 비행수당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15차례에 걸쳐 교섭을 했으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노조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확정됐습니다.
대한항공 노조 측은 "고용안정 보장과 회사의 지속 성장 및 생존을 통한 공동 번영을 위해 올해 임금교섭에 대해선 일체 권한을 동결없는 임금인상 조건으로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