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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뉴노멀' 서울퓨처포럼(2017 SFF) 내달 16일 개최

안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안지혜 기자]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간의 일자리에 대한 논쟁이 첨예하게 맞부딪치고 있습니다.

제리 카플란 스탠퍼드대 교수는 저서 ‘인간은 필요 없다’에서 “정보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 노동시장이 도저히 적응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상황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에릭 브린욜프슨 MIT교수 등은 정보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 고용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논쟁을 배경으로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지난해 '인간의 확장,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스마트 인류'의 탄생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또 인간과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상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뉴노멀'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선 인공지능의 보편화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이로 인한 노사관계 변화,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일자리, 직업,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인해 기업은 제품 수요 예측 부터 마케팅, 근로자, 노사관계, 노무관리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과제를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기계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큰 흐름 속에 노사관계와 노무관리는 발상의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 연사로「로봇의 부상」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실리콘밸리 솔루션&소프트의 창업자 '마틴 포드'와 핸슨로보틱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핸슨', UK's Work & Organisation Network 대표 '피터 토터딜' 등이 함께합니다.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2017 SFF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전등록은 내달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 http://event.mtn.co.kr/sff/ )
참가 문의: 머니투데이방송 미디어비즈팀 02) 2077-6307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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