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2만시간'…CJ대한통운 직원 3천여명의 마음 나눔

CJ대한통운은 17일 올해 봉사활동 내용을 집계한 결과 참여 임직원 3,000여명,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 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아기 손수건' 만들기 등이 대표적 활동이다.

'희망 나눔 헌혈 캠페인',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등 교육 봉사와 '희망나눔 숲 만들기' 등 친환경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CSV 경영철학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 등 3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톱5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