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딱이거] 美 금리인상 단행... 국내 업종별 대응전략은?

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은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김영롱 MTN앵커 >

*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미 금리
- 美 12월 FOMC "기준금리 0.25%p 인상한 1.5%"
한국과 같은 수준
- 내년 금리인상 스케줄
美 : 3차례 인상 예정
韓 : 최소 2차례 인상 예정

* 美 금리인상의 영향력
- 원/달러 환율 상승
- 국제유가 하락
- 소비수요 감소
- 신흥국 외국인 자금 이탈
→ 신흥국 시장 리스크 상승

* 美 금리인상 파급효과
- 원/달러 환율상승
→ 전자, 자동차업계 매출 증가,
중장기적으로는 판매감소 우려
- 원/달러 환율 10원 인상 시마다
국내 자동차산업 매출 +4200억원
- 중장기적 소비자할부+리스 부담증가로
자동차 수요 위축 요인

* 美 금리인상, 자동차업계 여파
- 자동차시장,
선진국 정체 - 신흥국 플러스 성장
- 신흥국 화폐가치 하락은
자동차 수출에 큰 타격 불가피

* 美 금리인상, 항공업계 여파
- 대한항공, 9월 말 전체 차입금 중
57% 달러부채 (아시아나항공 32%)
- 환율 상승 시 상대적 대한항공 부담증가

* 美 금리인상, 정유/화학업계 여파
- 수입부담 증가
- 제품수출 비중 70~80%
→ 실제 환율 변화 영향력은 제한적

* 美 금리인상, 조선업계 여파
- 대부분의 선박대금 결제 '달러'
→ 이익 개선 가능성 있으나 대부분 환헤지 상태...
개선폭은 크지 않은 편

* 美 금리인상, 항공업계 여파
- 신흥국 자금이탈 막는 도미노식
금리인상 시 현지 경기 위축
→ 신흥시장 경기 위축 우려

* 美 금리인상 따른 산업별 나비효과
긍정적 영향 부정적 영향
- 항공 등 외화부채 상환부담
- 수출비중 높은 - 美 할부금융과 소비 위축
반도체, 자동차 등 - 신흥국 금리인상, 경기위축
매출 증대 - 철강 등 달러강세로
원자재 수입가격 인상

* 美 금리인상 속 투자 아이디어
"현재 어떤 이슈에도 반도체 필두 IT주
대체전략 없다. 중장기 관점 매수전략 재확인"


※ 생방송 '출발! 마켓 온 1부'는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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