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자리 안정자금 외 소상공인 지원 추가 대책 발표할 것"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 외에도 기존 대책과 추가 보완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안정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인 부담 때문에 일부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선 이번에 발표한 소상공인·영세기업 지원 대책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완수토록 해야한다"며 "추가 보완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카드수수료나 상가임대료 부담 완화와 관련한 내몰림 현상도 청와대에서 보고했다"며 "올해 정부에서 제일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최저임금과 일자리안정자금의 성공적인 안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