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25일 '중소벤처 1등기업 발굴 설명회' 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기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기업 발굴 설명회’는 비상장(Pre-IPO)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비상장 우수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는 비상장기업 7곳과 코넥스 상장기업 1곳이 참여한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를 생산하는 기업,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및 3D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 업체, VR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초소형 레이저빔 원천기술을 토대로 통신장비와 광학제품을 제조하는 기업, 포토프린터 개발 및 생산 업체, 디지털펜을 만들어 상용화에 앞장서는 회사, 필름형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과 체외진단 부문에서 차세대 바이오를 선도하는 회사가 소개된다.

설명회는 사전에 신청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기업 발굴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한다.

설명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스마트카라 친환경 음식 처리기와 백화점 상품권, 몬스터VR 테마파크 초대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매우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다양한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수 중소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