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여
황윤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KAI는 '2018 아프리카 개발은행 연차총회(AfDB)'와 함께 열리는 기업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KT-1의 기존 고객인 세네갈과 FA-50 수출 중점 추진 국가인 보츠와나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주요국과 미팅을 갖고 수출 확대를 타진할 계획입니다.
KAI 관계자는 "국산 항공기는 다수의 수출경험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 받았다"며 "아프리카 고객들에게 이런 점을 강조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