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239억원…전년대비 23.1%↑
박미라 기자
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39억1,2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3억7,8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8.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87억7,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감소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매출은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전 부문에서 탄탄한 성장이 있었다"면서 "다만 순이익은 장기자산 평가익, 금융수익 감소 등이 주된 원인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