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4년간 임대 5만6천가구 공급
김현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앞으로 4년간 약 5만6,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지원주택을 합한 규모로, 이 가운데 올해 예정물량은 1만1,400여가구입니다.
S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9,452가구와 공공지원주택 2,000가구 공급을 추진합니다.
공급 예정 지역은 항동과 신내동, 정릉동, 은평, 신정, 강일 등입니다.
임대주택 공급방식은 거버넌스 공급형으로 전환합니다. 시민 입주자와 지자체, 민간기업과 협력해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