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레인] 황희찬 선제골 기록, 손흥민-이용-황의조 연계
백승기 기자
대한민국의 황희찬이 바레인전 선제골을 넣었다.
22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53위)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 축구 대표팀(113위)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전반 44분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이용이 받아 크로스를 올렸다. 달려오던 황의조가 슈팅을 제대로 시도하지 못했고, 볼은 튕겨져 나왔다.
이때 골문 앞에서 황희찬이 침착하게 볼을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황희찬의 이번 대회 첫 골이다.
한편 한국은 1대 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