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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 ‘베트남 일본부터 한국 카타르까지’…우승후보 빅4 건제

백승기 기자



2019 아시안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 등 우승후보 ‘빅4’가 모두 살아 남았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오는 24일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강 대진을 펼친다.

한국은 오는 25일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중국은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는 호주와 격돌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팀은 이란이다. 이란은 조별리그 7골에 무실점으로 통과했다.

한국과 일본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으나, 16강 전에서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를 1대 0으로 꺾었고, 한국은 바레인을 연장 혈투 끝에 2대 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는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4대 2로 승리했다.

한국과 카타르를 제외하고 가장 기대가 모아지는 경기는 베트남과 일본이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 가장 큰 이변의 주인공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12년 만에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포상금 52만 2천 달러(약 5억 9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4강 진출시 대회 조직위로부터 100만 달러 (약 11억 3천 만원)을 더 받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카타르와 맞붙는다. 카타르는 E조에서 10골 무실점을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이라크를 1대 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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