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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쏘나타 국산차 새 모델 ‘공개’…소비자 “뭘 고를까”

코란도 8년 만에 완전 변신 '성공'
쏘나타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 완성
김승교 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1분기 잇따라 신차와 풀체인지 모델 등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신차는 완전 변신에 성공하며 8년 만에 돌아온 쌍용자동차의 ‘코란도’다.

1983년 처음 출시된 코란도는 쌍용차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며 젊은 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코란도 신차는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본떠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란도에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이 적용됐다.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주행하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기능이 장착됐다.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체리 레드’ 등 총 7가지며 적재공간은 동급 최대 551ℓ로 골프백 4개,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다.

현대차의 8세대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

쌍용차가 코란도를 내세웠다면, 현대차는 21일 8세대 쏘나타 풀체인지 모델로 마니아층을 공략한다.

신형 쏘나타의 실물이 공개된 6일 한 때 현대차 홈페이지가가 다운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적용돼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전 모델보다 전고를 30mm 낮추고 휠베이스와 전장은 각각 35mm, 45mm 늘려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

신형 쏘나타의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 정장의 주름처럼 예리하게 가장자리를 처리한 후드가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도어글라스 라인에서 주간 주행등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크롬 라인을 통해 라이트 아키텍처를 구현했으며, 깔끔하게 이어지는 두 개의 감성적인 캐릭터 라인을 통해 날쌔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갖췄다.

실내도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미래 지향적 버튼의 전자식변속레버(SBW), 일체형 디자인의 핸들 및 가니쉬 등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친환경차의 대표주자 니로에 첨단주행기술을 장착해 더 뉴 니로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면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양을 더했다.

차로유지 보조, 고속도로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등이 신규 적용됐다.

특히 차로유지보조 기능은 차선 이탈을 막아주는 기능에서 한 단계 진화해 차로의 정중앙 주행을 돕는다.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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