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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총데이'…임기만료 제약사 대표들 대거 '교체'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2019/03/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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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국내 제약사 최고경영자들이 잇따라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진제약을 비롯한 보령제약, 동화약품 등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열리는 총회에서 신임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합니다. 박미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최고경영자들이 이달부터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잇따라 교체됩니다.

삼진제약은 18년간 대표직을 맡아온 이성우 사장이 고령 등의 이유로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1945년생인 이성우 사장은 올해 75세로, 국내 제약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로 꼽힙니다.

삼진제약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 사장 후임으로 장홍순 부사장과 최용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합니다.

보령제약은 최태홍 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생산본부장 출신인 이삼수 사장을 22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합니다.

이삼수 사장은 지난해 9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안재현 사장과 각자 대표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동화약품은 선임 1개월 만에 사임한 이설 대표 자리에 박기환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를 내정했습니다.

동국제약, 부광약품 등은 임기만료된 대표이사 재선임이 유력합니다.

부광약품은 15일 열리는 주총에서 유희원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다룹니다.

동국제약의 오흥주 사장, GC녹십자셀의 이득주 사장 등도 무리 없이 재선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약사들은 올해 주요 경영진들을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약개발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

박미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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