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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50억원대 5G 장비 공급계약..."이제 시작"

이대호 기자



오파스넷이 52억원대 5G 장비를 공급한다. 고객사의 올해 1차 투자로서, 관련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파스넷은 29일 공시를 통해 SK텔레콤과 52억 1,889만원 규모 2019년 1차 시스코 5G IP백홀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매출(791억원)의 6.6% 규모다.

이는 오파스넷이 SK텔레콤에 해당 장비를 설치·운영하며 유지·보수까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통합(NI, Network Integration) 전문기업으로,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획·설계·납품·구축·운영·유지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오파스넷은 지난해 12월 약 40억원 규모 5G 장비 공급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오파스넷은 앞으로도 이같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5G 구축이 이제 시작됐다"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내후년까지 짧게 잡아도 앞으로 3년간 5G 관련 매출은 기존 4G LTE보다 최소 3배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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