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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인터솔라 유럽 2019’ 참여 지원…국내 신재생기업 유럽시장 진출 기여
박경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현지시간으로 15일부터 17일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9(Intersolar Europe 2019)’에서 한국관 전시부스와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인터솔라 유럽 2019‘은 유럽 신재생에너지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럽 최대의 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다.

인터솔라 유럽 2019 한국관 전경

한국관에는 국내 8개 중소ㆍ중견기업의 태양광 관련 제품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태양광 모듈(신성이엔지, SFC) △태양전지 양산용 장비(주성 엔지니어링) △추적식태양광(성창) △태양광 저장용 2차 전지(대진전지)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데스틴파워) △배터리 복원기 및 방전기(리파워텍) △태양광모듈 효율증대 장치(타임로봇) 등 우리 기업은 태양광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도 한국관 안에 함께 마련됐다.

독일은 지난 2010년부터 온실가스 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50년까지 발전량의 8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기업들의 독일시장 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우 한국에너지공단 팀장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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