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춘천시, 식품산업 창업 돕는 인큐베이팅 가동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

춘천시는 최근 식품 산업 인큐베이팅 운영기관을 외식업 전문 컨설팅 업체인 ㈜어반 어라운드로 선정하고 인큐베이팅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산업 인큐베이팅은 창업 컨설팅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가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먹거리와 식품 산업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식품 산업 인큐베이팅 참가자 자격은 식품 산업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기창업자며 춘천 시민이거나 춘천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다.

최대 10팀을 모집하며 개인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팀은 최대 3명까지만 구성할 수 있다.

모집 문야는 외식업 분야, 6차 산업 분야, 그 외 식품 산업 연계 분야며 교육 내용은 예비창업 기초 이론과 실습, 현지특강과 선진지 견학, 워크숍, 일대일 매칭 실습 교육, 경영 컨설팅 등이다.

신청은 ㈜어반 어라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산업 인큐베이팅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