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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하나銀, 코스콤·통신3사·삼성電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 출범

석지헌 기자



[사진]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7개 참여사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코스콤으로 구성된 금융사들과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로 구성된 통신3사,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증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위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개인은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정보를 스마트폰의 보안 저장 영역에 저장해 놓았다가 신원증명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스스로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서 제출할 수 있다.

참여사들은 내년 블록체인에 기업을 더 추가해 각 참여사들의 채용 정보시스템은 물론 병원과 보험사의 제증명 서비스, 골프장과 리조트의 회원권, 영화관놀이공원의 할인서비스, 공증내용증명,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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