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원주시 창촌마을서 '문화예술반상회' 24일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문화재단)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오는 24일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창촌마을에서 ‘2019 문화예술반상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반상회는 원주시내 외곽에 위치한 창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클랜타몽'의 국악 공연 '음악이 나니 춤 추어가고'와 '만다라AT연구소'의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클랜타몽'은 전통예술을 전공한 4명의 젊은 예술가로 구성돼 국내‧외로 한국의 소리를 활발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산조, 살풀이, 관람객과 함께 민요배우기, 흥타령 등을 선보인다.
'만다라AT연구소'는 우주 법계의 본질을 그림으로 나타낸 불화인 만다라를 활용해 각종 공예를 하는 단체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만다라 문양이 그려진 손거울을 채색하며 마음 치유 시간을 가진다.
2019 문화예술반상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리적 제약 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도내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