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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19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 발표

강원순 기자


러시아 학생(가운데)이 친구들과 함께 상추쌈을 먹는 표정이 행복한 급식을 잘 표현해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대구교육청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19 행복한 학교급식 그림(포스터), UCC, 사진 공모전’을 열고 그림(포스터) 16편, UCC 14편, 사진 6편 등 3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장작 선정은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 창의성, 흥미성, 표현력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그림(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노변중 1학년 성채윤 학생의 ‘최고의 밥상 학교급식’, △UCC 부문 최우수상은 성당초 2학년들이 함께 출품한 ‘우리들의 건강한 학교밥상’, △사진 부문의 최우수상은 논공초 병설 유치원 최정숙 교사의 ‘하라쇼(좋아요)! 프꾸수나(맛있어요)!’가 선정됐다.

각 부문 최우수상에 대한 시상은 오는 26일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3회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 학교급식 박람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그림(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채윤 학생(노변중 1학년)은 “영양사 선생님의 영양 가득한 식단, 조리하시는 분들의 요리솜씨, 부모님들의 식재료 검수 등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학교급식이 최고의 밥상이라고 생각하며 그렸다.” 고 전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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