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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여신협회장 "신기술사업자 투자환경 개선ㆍ규제완화에 노력"

"4차산업 혁명 가속화, 신기사 벤처캐피탈로서의 역할 중요"

머니투데이방송 이충우 기자2think@mtn.co.kr2019/11/05 17:10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4차산업 혁명 가속화로 신기술금융회사가 벤처캐피탈로서 민간자금을 벤처시장에 제대로 공급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협회도 신기술사업자 규제가 완화되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5일 '민간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정책'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주현 회장은 "일본 수출품목 규제조치로 대일 의존도가 높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어려워지면서 부품소재방비 국산화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렇듯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부품소재장비산업의 국산화 등을 통한 한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 핵심기술 개발이 가능한 벤처기업 육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벤처산업은 모태펀드 중심의 창업투자회사와 민간펀드 중심의 신기술금융회사가 벤처 캐피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여신금융협회 또한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환경을 개선하고자 제도 및 규제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취임한 김주현 회장은 카드업, 리스ㆍ할부업, 신기술금융업 등 3개 업권간 균형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드사 외에도 신기술사업자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금융본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국가재정이나 모태펀드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 벤처투자시장에 민간 모험자본 유입을 유도해 자생적인 벤처 생태계가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책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벤처시장에 민간자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추경호 의원 발의안엔 내국법인이 벤처기업 등에 출자하는 경우 주식양도차익,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고, 김선동 의원 발의안엔 개인이 벤처기업에 간접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직접투자와 동일한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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