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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감사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12일 제286회 정례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9년도 행정무감사를 실시했다.

최재연 의원(철원)은 "보건환경연구원 2019년 세출예산 163억원 중 국비 비중이 9.3% 밖에 되지 않았다"며 "집단 식중독 원인병원체 검사의 규명률은 현재 62%다.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위호진 의원(강릉)은 "자연방사성 발암물질(라돈, 우라늄)이 소규모 수도시설 정식 수질검사 항목으로 올해서야 지정 되는 등 적정 시기가 늦어졌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정부에 건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사율이 작년에 비해 늘었다"고 지적하며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의료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것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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