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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만에 계약서 해석하고 대기업 채용 돕고…일상에 스며든 AI 스타트업

인텔리콘, 계약서 5초만에 해석하는 '알파로' 서비스
제네시스랩은 감정인식 AI로 대기업 채용 과정 도와

머니투데이방송 유찬 기자curry30@mtn.co.kr2019/11/23 09:04

알파로 구동 모습 예시 / 사진제공=인텔리콘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 복잡한 계약서를 5초면 해석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리걸테크(Legal Tech) 기업 인텔리콘연구소는 자사의 딥러닝 기반 계약서 분석기 '알파로(Alpha-Law)'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 가능한 품목을 인증해 수상하는 사업이다.

법률AI 알파로는 지난 8월,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원과 인공지능법학회가 주최한 법률인공지능 콘퍼런스에서 인간변호사팀과 근로계약서 자문대결을 펼쳐 법조계와 인공지능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알파로는 딥러닝 학습기반에 기계독해 기술을 이용한다. 입력된 계약서를 5초만에 독해하고, 법률추론 기술과 메타정보 추출 기술을 통해 법적쟁점과 주의·확인 사항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요소 및 누락요소를 찾아내 법적 근거와 대처방법을 제시한다.

법조계는 법률인공지능이 계약서 분석에 활용될 경우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의 자문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정확성과 효율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리콘은 한발 더 나아가 알파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금융계약 분석머신 '알파로 F(파이낸스)'를 개발해 학습 중이다. 전문적 법률분석이 요구되는 금융관련 계약서를 학습대상으로 삼았다.

올해 기준, 기업이 금융시장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는 규모는 약 277조원에 달해 자본시장에서 활용되는 금융계약서 분석에 인공지능이 활용될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는 "알파로F의 학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세계 최초로 금융계약서를 독해하는 인공지능 계약서 분석머신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반 감정 인식 기술을 보유한 제네시스랩은 최근 LG유플러스 및 LG전자의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AI 영상면접 기술인 뷰인터HR 솔루션을 적용했다.

뷰인터 AI영상면접 기술은 면접 영상을 찍으면 이를 AI가 분석해 평가를 해주는 서비스다. 표정과 목소리, 제스처 등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는 기술을 적용해 구직자의 소셜스킬 및 행동을 분석한다.
제네시스랩 로고

AI 영상면접을 통해 40% 이상의 대상자를 대신 검증해 준다면, 2,000명 기준 대략 2,400시간을 절감해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덜 수 있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이번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인사팀과 경영진의 인재상에 맞도록 발전시키는 맞춤형 인공지능을 더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찬기자

curry30@mtn.co.kr

산업2부 유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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