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차 GBC 건축허가 승인…내년 초 착공
이지안 기자
현대차 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서울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현대차 그룹의 신사옥 GBC 신축사업의 마지막 쟁점이었던 국방부 협의가 단계적인 작전제한사항 해소로 합의됨에 따라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현대차는 국방부 협의 사항이었던 군 작전제한사항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공군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건축허가 이후 착공까지는 굴토 및 구조심의, 안전관리계획 승인이 남은 가운데, 서울시는 경제 활성화 제고 측면에서 GBC 사업이 하루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잔여 절차에 대해 신속히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