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황각규 롯데 부회장 "사랑받는 롯데, 신입사원과 함께 만들어가자"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황각규 롯데 부회장 "사랑받는 롯데, 신입사원과 함께 만들어가자"

롯데는 오늘(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환영행사인 ‘롯데 뉴커머스 데이’를 진행합니다.

롯데 뉴커머스 데이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롯데는 모두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고자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으며,이 꿈을 새로운 세대인 신입사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밀크 메이크업의 한국 시장 진출 적극 지원할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2015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밀크 메이크업은 동물 실험을 배제하는 ‘크루얼티 프리’ 와 ‘100% 비건’ 등 ‘클린 뷰티’ 컨셉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밀크 메이크업의 한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종열 CJ 4DPLEX 대표 "CES 2020에서 미래 영화관 선보일 것"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첫 출전합니다.

CJ 4DPLEX는 CES 2020에서 '미래 영화관'을 주제로 차세대 상영 기술을 탑재한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이며, 컴퓨터 비전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을 극장 로비 엔터테인먼트로 제안할 계획입니다.

김종열 CJ 4DPLEX 대표는 "CJ 4DPLEX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 X, 차세대 4DX 좌석, 최첨단 모바일 AR RPG 등을 통해 미래 영화관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