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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윙입푸드, 안정적인 실적 성장...저평가된 주가" -유진투자증권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robin@mtn.co.kr2019/12/24 08:22

윙입푸드 2020년 직영점 개설 계획 / 자료=윙입푸드, 유진투자증권

윙입푸드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조언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국 내수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윙입푸드 투자 포인트로 ▲중국 내수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 ▲제품군 및 판매망 확대로 중장기적 성장 지속 전망 등을 꼽았다.

중국식 살라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브랜드는 중국 내 최장수 육가공 업체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도시 지역 위주의 판매망 확대와 안정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19년 2공장 증설 완료 목표로 하고 있어 기존 연간 1만 7,500톤에서 2만 1,750톤까지 CAPA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체 CAPA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증가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위하여 신규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와 함께,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망도 확대하고 있다"며, "즉석 살라미 출시로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즉석살라미는 기존 전통 살라미 대비 약 2배 높은 판매 단가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기여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양념 식품 및 즉석 덮밥 제품 등 판매 단가가 높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에 따라 ASP가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매망 확대 효과도 긍정적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높은 직영점 확대 계획도 보유하고 있다"며, "각 도시 대리상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중국 선전, 광저우, 상하이, 청두, 충칭 등을 중심으로 직영점 100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5개 수준인 직영점을 2020년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반면 주가는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는 지적이다.

박 연구원은 "2019년 기준 PER 6.0배로 국내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되었다"며, "국내 유사업체(이지바이오, 푸드나무 등)의 평균 PER 22.5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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