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이미술관, 신규 전시 브랜드 '컬러풀뮤지엄' 개관
색깔과 향기가 만나서 오감을 자극하는 친환경 예술 체험공간오성록 기자
사진제공 = 트릭아이미술관 |
전 세계 10개 뮤지엄을 운영 중인 트릭아이미술관이 신규 전시 브랜드 '컬러풀뮤지엄'을 론칭했다.
'컬러풀뮤지엄'은 서울 인사동거리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에 지난 21일 오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500㎡ 규모의 공간에서 유니콘과 인어공주가 등장하는 레인보우의 전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색채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고 한다.
공간은 평면, 입체, 조형 등 형태의 다양한 컬러 아트와 십오만 개의 볼풀공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프리미엄 향기, 친환경 페인트, 무독성 볼풀공, 공기 청정시스템, 천연 비누 굿즈 등을 내걸고 친환경 뮤지엄을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배보라 아트디렉터는 "컬러와 플레이하며 다양한 색을 보고, 향을 느끼고, 듣는 퍼포먼스를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진행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제작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컬러풀뮤지엄은 핑크스파, 컬러붐 등 총 9개의 주제관으로 이뤄져 각 컬러가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상징성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세계 명화를 통해 풀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오성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