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 구자엽 LS전선 회장 '비전2030' 선포
문수련 기자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앞으로 10년 동안 LS전선을 '케이블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회장은 오늘(3일) 열린 LS전선 '비전 2030 선포식'에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통합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회장은 또 LS전선의 해외 거점을 지금의 23개에서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40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 영역을 케이블 단품 판매가 아닌 시공, 컨설팅 등 전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