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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풍성한 설날 나기"...유통업계, 혼설족 겨냥 제품 눈길

박동준 기자

느린마을막걸리 혼술상 세트. 사진/느린마을막걸리

1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들을 겨냥해 명절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막걸리 혼술상 세트'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인공감미료 없이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느린마을막걸리 2병과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조리가 간편한 '느린마을 전' 1팩, 조청으로 만든 과자 ‘감자뻥’으로 구성됐다.

또한 종이 테이블 매트를 동봉해 상을 차리고 치울 때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구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떡국은 설날의 대표 음식이다. 신세계푸드는 간편 조리 컵 떡국 제품 ‘올반 진한 사골떡국’을 출시했다. 뜨거운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떡국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고명이 특징이다. 제품은 1인분으로 소포장 돼 간단하게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다. 전국 이마트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도 1인 가구를 위해 특별한 도시락을 출시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매년 명절마다 새로운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일품소갈비 도시락'을 출시했다. 명절 음식인 양념 소갈비를 주축으로 잡채 등의 밑반찬으로 구성했다. 미니스톱은 오는 29일까지 해당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 생수 혹은 컵라면을 증정한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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