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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호주, 도쿄행 확정티켓을 앞두고 대격돌...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문정선 이슈팀



한국이 호주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출전권을 두고 격돌한다. 이기는 나라가 도쿄행 티켓을 획득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게 된다. 이 경우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의 신화를 이을 수 있다. 반면 패한다면 팀은 3·4위전에서 마지막 한 장 남은 올림픽행 티켓을 놓고 혈투를 치러야 한다.

최근 1년 새 세 차례나 맞붙게 될 정도로 유독 서로와 만남이 잦았던 탓에 양국 감독은 “상대를 너무 잘 안다”고 입을 모았다. 그래서인지 두 팀의 훈련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으며, 비공개 훈련 때는 평소보다 보안이 강화됐다는 후문.

김 감독은 전날(21일) 기자회견에서 “아무래도 날씨가 덥기 때문에 체력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 속에서 4경기씩 치렀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한국·호주의 준결승전은 오늘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JTBC, JTBC3에서 중계된다.

(사진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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