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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후 반등

다우지수 등 3대 지수가 장 후반 반등
조은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로 선포하자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4.99포인트(0.44%) 오른 2만8859.4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244포인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막판 WHO의 기자회견 직후 급반등했다.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0.26포인트(0.31%) 뛴 3283.66, 나스닥종합지수는 23.77포인트(0.26%) 상승한 9298.93으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한편, 유럽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에 내림세를 보였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4.25포인트(1.01%) 내린 415.16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87.88포인트(1.41%) 떨어진 1만3157.12, 프랑스 CAC 40지수는 83.12포인트(1.40%) 내린 5871.77를 기록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01.61포인트(1.36%) 하락한 7381.96에 마감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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