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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침체' 넷마블, 3월 '턴어라운드' 시동...'강한 넷마블' 가능할까

'A3 스틸 얼라이브', '7대죄 글로벌' 출격

머니투데이방송 서정근 기자antilaw@mtn.co.kr2020/02/14 12:30

2년간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이 3월 중 국내외 핵심신작을 내며 턴어라운드를 모색한다. 해당 신작의 성패가 방준혁 의장이 연초 슬로건으로 내건 '강한 넷마블'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넷마블의 4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 2조원대 연매출은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16.5% 감소한 2017억원에 그쳤다. '리니지2 레볼루션' 효과로 정점에 오른 2017년 이후 2년간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넥슨, 엔씨 등 경쟁사들이 약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침체는 회사 내부에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 1월 시무식에서 이례적으로 '업'의 본질인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강한 넷마블'을 전사 리더들에게 당부했다.

경영진 개편도 이뤄졌다. 이승원 글로벌 담당 부사장을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대표로 승진, 권영식 단독대표 체제에 변화를 줬다. 각자 대표체제로 선회해 짐을 나눈 것이다. 권영식 대표를 게임사업에만 집중시켜 올 해 반드시 반전을 꾀하겠다는 의지다. 방 의장 본인과 서장원 부사장은 코웨이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려, 외연 확장에 팔을 걷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차트 상단에 넷마블 게임이 좀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고 1,2월 신작도 없었다"며 "넷마블 1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도 그리 높지 않다"고 전했다.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IR자료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미국(30%)에 이어 28%로 넷마블의 매출 비중 2위에 해당하는 권역이다.

넷마블의 경쟁력은 지난 2017년을 정점으로 답보상태다. 회사의 일대 도약을 이끌었던 '리니지2레볼루션' 이후 이렇다할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일곱개의 대죄' 등이 흥행에 성공했으나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에 비하면 미치지 못한다. 넷마블 해외매출의 견인차인 카밤의 '마블COC'와 잼시티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들도 조금씩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넷마블의 신작 'A3 스틸 얼라이브'


넷마블의 올 해 실적 분수령은 3월이다. 3월 출시를 예고한 'A3 스틸얼라이브'와 '일곱개의 대죄' 글로벌 버전이 올 한 해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이후 약 1년3개월만에 언론대상 미디어 쇼케이스를 여는 등 공을 들이고 있는 신작이다. MMORPG와 배틀로얄을 결합한 융합장르로 차별화된 재미 요소도 갖췄다.

'일곱개의 대죄'는 이미 한국,일본에서 검증된 흥행작인데다 글로벌 버전의 사전예약수치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3월 중 두 게임을 선보이고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스위치', '제2의 나라' 등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 핵심자회사 카밤은 기존 마블C.O.C(Contest of Champion) 에 이어 올 상반기 중 '마블 R.O.C(Realm of Champion)'를 낸다. 이를 통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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