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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도 전세기 보낸다...일본 크루즈선 탑승 자국민 대피

이탈리아 국적자 35명 탑승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ynalee@mtn.co.kr2020/02/17 07:06



이탈리아가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는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에 이은 결정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구체적인 구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런 내용이 담긴 방안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이탈리아 국적자 35명이 탑승중이다.

해당 크루즈선에는 승객과 선원을 포함해 당초 3700명이 넘는 인원이 타고 있었으며 전일까지 이 배에서 355명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앞서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홍콩, 대만도 각각 일본에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의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도 승선한 한국인 중 한국행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으면 국내 이송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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