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LS용산타워 내 계열사 직장인 확진 판정… 건물 폐쇄조치

(오른쪽) LS 용산타워

LS그룹의 계열사, 삼일회계법인 등이 입주해있는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5일 LS그룹에 따르면 해당 건물 16층에 입주한 LS계열사 직원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LS그룹은 확인 즉시 LS용산타워를 폐쇄했고, 용산구는 오늘 방역 소독을 벌일 예정이다.

이 건물에 입주한 회사들은 임직원들에게 오는 수요일까지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