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당정청, 코로나 대구 경북 봉쇄 조치 “지역 출입 자체 봉쇄 아냐”

백승기 기자



당정청이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 청도를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어선 봉쇄정책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심각 단계에서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며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는 현 단계에서 봉쇄정책을 극대화 시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대한의 봉쇄정책 시행'의 의미와 관련 "방역망을 촘촘히 해서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한다"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당정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수급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급대책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하루 생산량의 50%를 공적의무공급 물량으로 배치하고 수출물량은 10%로 제한할 방침이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