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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한국 국민 코로나19 사태에도 차분 대응 “매점매석 거의 없어”

백승기 기자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했음에도 국민들이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국가가 이번 사태에 잘 대응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에는 감염 확산에 대한 체념적 수용 분위기는 있지만 홍콩이나 싱가포르와는 달리 공황 상태나 매점매석도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BBC는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료시설과 병원이 수주째 비상대기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전했다.

또한 질병관리센터에서는 하루에 두 차례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문가들이 감염의 근원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대 피해 도시인 대구에서는 새로운 마스크가 도착했다는 발표 직후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소동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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