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에서 추가 사망자 2명 발생…사망자 총 16명
정희영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8일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에서만 3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
15번째 사망자는 63세 여성으로 이날 오후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사후 검사 결과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번째 사망자는 94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지난 23일 대구의료원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숨졌다.
이로써 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고, 전국으로 16명으로 증가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