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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포' 세계증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간 최대 낙폭

미국 3대 주요 지수 2008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 기자boyun7448@naver.com2020/02/29 09:22



미국 뉴욕증시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세계증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한주를 보내는 등 '코로나 공포'에 휩싸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77.34포인트(1.4%) 하락한 2만4989.3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 역시 74.28포인트(0.8%) 내린 2904.48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414.30포인트(1.86%) 하락한 8407.52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와 S&P 500, 나스닥은 주간 기준으로 각각 12.4%, 11.5%, 10.5% 하락했다. 이로써 3대 주요 지수 모두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유럽증시도 코로나 공포로 급락했다. 이날 독일의 닥스지수는 3.86%, 영국의 FTSE는 3.18%, 프랑스의 까그지수는 3.38% 각각 급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3.8% 떨어졌다. 이로써 스톡스600지수는 지난 한 주간 12% 폭락했다. 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이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 증시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코스피가 3.30%, 일본의 닛케이가 3.67%,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3.71% 각각 급락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최보윤기자

boyun7448@naver.com

장미를 건넨 손엔 장미 향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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