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사표…"중앙회 쇄신 의지"
중앙회 부회장 등 범농협 6개 부문 CEO도 함께 사표 제출조정현 기자
지난해 말 3연임에 성공한 농협은행 이대훈 행장이 사퇴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이성희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조직 쇄신 차원에서 이 행장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사표를 냈습니다.
이밖에 농협경제지주 농업부문과 농협상호금융, 중앙회 감사위원장과 조합 감사위원장 등 6개 부문 대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쇄신 의지가 커, 주요 임원 가운데 연임한 인사를 중심으로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통상 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 중앙회 산하 주요 부문을 대상으로 향후 경영을 함께할 새 경영진을 구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이성희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조직 쇄신 차원에서 이 행장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사표를 냈습니다.
이밖에 농협경제지주 농업부문과 농협상호금융, 중앙회 감사위원장과 조합 감사위원장 등 6개 부문 대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성희 신임 농협중앙회장의 쇄신 의지가 커, 주요 임원 가운데 연임한 인사를 중심으로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통상 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 중앙회 산하 주요 부문을 대상으로 향후 경영을 함께할 새 경영진을 구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