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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워라밸'로 가정친화적 기업문화 정착

육아휴직·출산축하금 등 출산장려 지원에 적극적
"기업 성장에 이바지한 임직원의 근무 문화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
이충우 기자

<사진 설명: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JT친애저축은행 본점의 모습>


J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이 가정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복리후생과 직장 근무환경에 대한 직장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JT친애저축은행은 적극적인 육아휴직 권장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보장에 적극적이다.


궁극적으로 '임직원의 일상 속 행복'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길게 보면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철학에서 비롯된다.


◆ 남성 직원 육아휴직 비율 20% 웃돌아…출산 축하금도 지급


JT친애저축은행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2013년부터 올 2월 중순까지 전체 육아휴직자 134명 가운데 남성 육아휴직자는 28명으로 20%를 넘는다. 5명 중 1명 꼴로 남성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셈이다. 동종업계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금융업계 전체 육아휴직자 8만5726명 중 남성은 2214명으로, 비중은 2.6%에 불과했다.

JT친애저축은행 남성직원이 사용한 평균 육아휴직 기간도 7개월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표한 남성 직장인의 평균 육아휴직 기간 5.8개월보다 1.2개월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JT친애저축은행은 임직원들이 재직 중 육아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도 실시하고 있다. 직원이나 직원의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출산축하금으로 소정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휴게시간 외 1일 2회의 수유 시간을 보장하거나 육아 단축근무를 시행하는 등 유연한 근무환경도 제공한다.


◆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워라밸' 분위기 확산


JT친애저축은행은 임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해 유연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존에도 불필요한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지양하는 분위기였으나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업무 환경은 한층 더 유연해졌다.


야근이나 회식이 없어지고 근무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효율이 높아졌다. 덕분에 '가정과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는 직원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JT친애저축은행이 국내 출범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근로 환경에 만족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일과 삶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근무 문화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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