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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Jㆍ현대ㆍ롯데 등 홈쇼핑업계 재택근무 일주일 연장

GS홈쇼핑도 일주일 연장 검토 중
최보윤 기자

롯데홈쇼핑 바우젠 전해수기 방송 © 뉴스1(롯데홈쇼핑 제공)

홈쇼핑업계가 재택근무를 일주일 연장한다.

5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사들이 오늘(5일)부로 종료 예정이던 재택근무를 다음주 13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GS홈쇼핑도 일주일 연장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재택근무를 일주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방송 특성상 일부 필수 인력은 재택근무에서 제외된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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