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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어시스트' 7일 서비스 종료...타다 베이직도 1개월 내 잠정중단

타다금지법 통과 직후 공지...폐업 귀결 여부 눈길 모아
서정근 기자

타다가 국회 본회의가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이동약자 대상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 서비스를 종료하고 '타다베이직'도 1개월 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타다금지법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되자 이재웅 대표가 "접으라면 접겠다"고 발언한 바 있는데, 법통과에 따라 '타다 폐업'이 현실화 할 수 있다는 평가다.

타다는 7일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약자를 위한 서비스로, 큰 비용을 감당하며 운영해왔지만 타다 금지법 통과로 투자 유치가 불투명해져 서비스 유지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타다 어시스트 회원으로 등록한 이는 3월 8일부터 31일까지 타다 베이직을 30% 할인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키로 했다.

또 "타다 베이직 서비스는 1개월 내 서비스를 잠정중단하기로 했고, 중단 일정을 공지하기전까진 이용가능하며, 그 외 타다 프리미엄,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 등의 서비스도 정상이용할 수 있다"며 "개정안 통과에 따라 타다 베이직과 동일한 형태의 이동 서비스는 향후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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