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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극복'] A+에셋, 임직원 1억5000만원 기부

유지승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이 대구와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플러스그룹 사랑나눔회’ 로 조성된 기금을 대구광역시청, 경북도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작은 힘이라도 함께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속 보험설계사와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은 2012년 ‘사랑나눔회’ 를 조직하고 보험설계사(TFA)가 주축이 되어 매월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건당 500원씩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에 따르면 대형보험 3사보다 2~3배 높은 수준인 인당 월평균 10건 정도의 계약을 체결하는 점을 반영해, 1인당 월 5,000 정도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전체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회사 창립 때부터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기금 조성에 동참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무연고 독거노인들의 장례 발생시 임직원이 일일 상주가 돼 장례 절차를 지원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3년에 걸쳐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 총 9,000만원의 후원금과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로 지원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지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개인·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계열사로 상조, 셀배킹 등 전 생애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 'A+리얼', 'AAI헬스케어', 'A+모기지', '파인랩'이 있으며, 창립 13년만에 임직원과 영업인력 1만여명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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