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코로나19'로 직군별 고용 희비…홍남기 "3월부터 악화 불가피"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hsyeom@mtn.co.kr2020/03/11 11:22

재생


[앵커멘트]
지난달(2월) 취업자가 49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코로나19가 아직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숙박·음식업은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둔화하는 등 직군별로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3월부터 코로나19발 고용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염현석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2월) 취업자 수는 2683만8천명입니다.

작년 2월보다 49만2천명 취업자 수가 늘며, 지난해 12월(51만6000명)과 올해 1월(56만8000명)에 이어 세 달 연속 40만명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조사기간을 감안하면 코로나19가 고용 시장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다만 직군별로는 코로나19의 악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관광과 외식 수요가 줄면서 숙박·음식업은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숙박과 음식업 취업자 수는 0.6% 증가하는데 그쳐, 지난 1월(3.8%)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신 비대면 쇼핑이 늘면서 택배 등 운수·창고업 취업자 수는 9만9,000명 증가했습니다.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 역시 20만2,000명 늘었습니다.

음식·숙박업 고용 둔화에서 보여지듯 코로나19 사태는 이번달(3월)부터 고용 시장 지표에 직접적인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가 2월 고용동향 조사대상 주간(9~15일) 이후 크게 확산한 점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영향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숙박·음식업, 예술·스포츠·여가업 등 상당수 서비스업종 고용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도 "3월 고용동향부터 코로나19 영향이 가시화되는 등 고용 하방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실물경제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입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염현석기자

hsyeom@mtn.co.kr

세종시에서 경제 부처들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