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채권시장 안정 목적 1.5조원 규모 국고채 매입
허윤영 기자
한국은행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1조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고채 매입을 위한 입찰은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 40분까지 진행됩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6일 임시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국고채금리가 상승하면 국채매입 등으로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위기였던 2008년에도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매입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