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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0만명 넘어…사망자 수 1위 '이탈리아'

미국 뉴욕주는 재난구역 선포
최보윤 기자

<사진=뉴스1>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통계정보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만8996명 늘어난 30만449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도 전일보다 1613명 늘어난 1만3000명으로 집계됐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국가별 확진자 수는 중국이 1위(8만1008명), 이탈리아가 2위(5만3578명), 스페인이 3위(2만5496면), 미국이 4위(2만3811명), 독일이 5위(2만2364명)다.

사망자 수는 1위가 이탈리아(4825명), 2위가 중국(3255명), 3위가 이란(1556명), 4위가 스페인(1378명), 5위가 미국(301명)이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유럽·미국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주는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날 재난구역을 선포하고 비상 체제 돌입하기도 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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